친교실에서 소금이교실(학생회)로 새단장 | 정진호 | 2024-0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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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예배당 2층 다락 같은 공간이 소금이들의 교실이었습니다. 방음이 잘 되지 않는 곳이어서 조금만 떠들거나 걸어다니면 소음이 아래층 예배실로 바로 전달되어서 여러면에서 불편했지요. 한창 떠들며 소리높여 찬양하고 활동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제대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소금이들에게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하고 친교실로 사용중이던 컨테이너 하우스를 소금이실로 제공하였습니다.(친교실은 식당으로) 내부는 소금이들과 선생님이 알아서 꾸며보라고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물품을 정리하고 쌓아두었던 것들을 지난주간에 교회에서 폐기처분하고 드디어 소금이들과 선생님이 자기들만의 공간으로 조금씩 바꾸어 오던 것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소금이들이 맘껏 웃으며 찬양하고 떠드는 소리가 유쾌하게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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