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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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운영자 2016-10-05 추천 0 댓글 0 조회 249
 


 

 

 

우리가 사는 사회가 한순간에 바뀐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사는 동안에 바뀌어서 그런지 잠깐 사이에 나라와 사회의 모습과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사회 관습과 도덕, 그리고 풍조의 변화는 설명할 틈도 없이 변화되어 왔습니다.

그러는 사이 사회의 일반적 가치도 변했습니다.

인생 최대의 목적이 앞에 있는 것을 얻으려고 쫓는 것이 되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쫓는 데 방해되는 것들은 모두 누르거나 이겨야지만 됩니다.

경쟁이 부추겨지고 친구의 우정이나 사회의 공동체 정신은 불필요한 과거의 도덕이 되었습니다.

신앙마저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면 취하겠다는 경향도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아니라 나의 필요에 도움이 되는 하나님이 된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앞에 있는 것을 잡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의사, 교사, 그리고 공무원은 공통점이 별로 없는 집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생활이 안정되는 직업으로 꼽힌다는 점입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질문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의사, 교사, 공무원 그리고 연예인입니다.

도중에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타의에 의해 잃어버릴 염려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이지만, 연예인은 가장 화려하고 잘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저 앞에 있는 것을 붙잡기에 급급한 사회로 바뀌었지만, 그렇게 잡으려고 하는 것이 오랫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는 직업이면 족한 것입니다.

다른 어떤 성취감이나 사람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며 얻을 수 있는 뿌듯함이나 즐거움이 아닙니다.       ‘안정된 직장’이 앞에 있을 뿐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회가 계속 변한다면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신앙을 생각하기 이전에 자신의 존재 가치가 갖는 의미가 생존을 위한 선택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성취 이후의 허탈감이나 상실감, 그리고 존재 가치의 부재가 가져오는 사회 병리 현상이 쉽게 예측됩니다.

 
신앙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겉으로 어떤 사람이 되는가?’ 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앞에 있는 것만을 쫓으며, 그 성취에 어떤 기쁨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면, 우리의 다음세대를 진정으로 속사람이 분명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속사람이 견고하지 않으면,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은 물론 이 허탈한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즉, 앞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보다 ‘우리의 안이 어떠한가?’를 되짚어봐야 합니다.

이제 또다시 다음세대를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할 이유가 더 생겼습니다.

안에 있는 것이 진정한 문제이지 앞에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고종율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파이디온선교회 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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